폭염과 소나기를 오가는 여름날, 잘 버티고 계시나요? 자칫하면 의욕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인데요.
2023. 8. 3.
유데미레터
폭염과 소나기를 오가는 여름날, 잘 버티고 계시나요? 자칫하면 의욕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인데요.
💌 님, 쓸만한 비서 한 명 데려왔어요.
폭염과 소나기를 오가는 여름날, 잘 버티고 계시나요? 자칫하면 의욕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인데요. 이달의 테마는 업무 능률을 끌어올려 줄 생성형 AI입니다. 말은 많이 들어봤고 실제로 써 보기도 했지만, 업무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아래 내용에 주목해 주세요! 😉
ChatGPT 잘 쓰면 칼퇴각 나온다?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업무를 포함해 생각보다 많아요. 하지만 막상 일을 시키자니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거나, 익숙지 않아 '내가 하고 말지 뭐🙄'라는 분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 친구, 정말 쓰기 나름이랍니다. 꽤 괜찮은 비서가 될 수 있어요. 받는 이와 상황을 제시하고 이메일을 대신 작성해 달라고 해 보세요. ChatGPT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는 것도 가능해요.
다만 주의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럴싸한 거짓 정보를 당당하게 늘어놓는 경우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도 있으니 추가 검증이 필요해요. 영어 답변의 정확도가 더 높아 번역기를 쓰면 더 질 높은 답변을 받을 수 있기도 하죠. ChatGPT에 건네는 말인 프롬프트(Prompt)는 특히 중요한데요. 업무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ChatGPT 활용 방법을 함께 살펴봐요!
생성형 AI 서비스가 우리 삶을 더 편하게 만들고 있어요. 최근 대한민국 직장인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에서 서비스 사용 경험 유무를 묻자 응답자 중 73.9%가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어요. 역시나 OpenAI의 ChatGPT가 45.7%로 가장 높은 사용 비중을 차지했고요. 정보 검색(29.1%) 비율이 가장 높았고, 데이터 요약·분석(25.5%), 외국어 번역(10.5%), 프로그램 작성(7.2%) 등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우도 꽤 많았어요.
ChatGPT는 물론이고 구글 바드, MS Bing, AskUp도 많이 쓰는 툴이죠. 협업·문서 작성 툴로 이미 친숙한 노션에도 AI가 탑재돼 업무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열기를 띠면서 어떤 툴을 고를까 선택지도 늘어났는데요. 요즘 가장 많이 쓰는 AI 툴 5가지를 모아서 비교했습니다. 답변(결과물)의 퀄리티·신뢰성·실시간 데이터 반영 정도 등을 중심으로 장단점을 살펴볼게요!
🤔 요즘 가장 많이 쓰는 AI 툴 한 줄 평 1. ChatGPT: 가장 많이 쓰는 AI 툴이지만 최신 정보에 약함.
2. 구글 바드: 답변이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깔끔함.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꽤 있는 편. 3. MS Bing: 답변 정확성이 높고 출처를 알 수 있음. 하지만 웹 클리핑 수준에 그친다는 평도. 4. AskUp: 카카오톡에서 편하게 사용 가능. 짧은 답변 위주로 긴 글 출력이 힘들다
5. 노션AI: 문서 작업 특화. 글쓰기에 특히 도움 되나 길고 창의적인 내용 작성엔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