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오를 다지며 계획을 세우고, 점검할 기회가 세 번 오는 것 같아요. 신정, 구정, 그리고 3월, 봄이 시작되는 새 학기 시즌입니다. 이달이 올해 상반기를 새롭게 시작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월간유데미와 3월 스타트해 볼까요? 이번 호 테마는 바로 커리어 전환입니다!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고민되나요?
이 직무 혹은 업계가 정말 내게 맞는 걸까, 의문이 든 적 있나요? 직장인이라면 지금 이 회사에서 이 업무를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 고민의 순간을 한 번이라도 겪었을 것 같은데요. 직무를 바꾸거나 업종을 변경하거나, 아니면 과감히 모두 다 새롭게 바꾸던가요.
내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업계나 기업인지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그래도 공통으로 꼭 기억해야 하는 커리어 전환의 법칙은 있다는데요. 취업 전문가와 인사담당자들이 입 모아 말하는, 커리어 전환 더 똑똑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내 강점 찾는 적성검사 모음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남들 따라 취업하기에 무난하다는 학과에 와 무작정 취업하긴 했는데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너무 싫어요. 성취감도 없고요. 다른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이도 먹었고 제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매일 버티듯 사는데, 남들도 이런 거겠죠?" 🙄서울의 30대 직장인 모씨
남들에 비해 늦은 것도 답 없는데 내 강점도 모르겠다니,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없을까요, 업무 매너리즘을 넘어 정말 커리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은 아닐까요? 어쩌면 당신과 비슷할(예비) 이직러들의 고민, 함께 나누며 꿀팁 공유해 봐요!